경기도시공사는 드림사이트코리아와 민간참여 공동개발 사업으로 추진중인 가평 달전지구 목조 전원주택단지(141세대) ‘북한강 동연재’ 1차 27세대를 오는 22~23일 공개 청약한다고 16일 밝혔다.
1차 27세대는 전용면적 60∼75㎡에 대지면적 200∼235㎡며 분양가격은 2억~3억원대다.
발코니 확장(10.8∼25.5㎡)과 다락방 설치(옵션)가 지원돼 실사용 면적은 85.4∼99.8㎡ 수준이라는게 공사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6일 현장 주택전시관을 개관, 샘플하우스 5세대를 현재 건축중이며 1단계 51세대 가운데 27세대가 우선 분양된다. 20일 청약설명회에 이어 22일 가평지역 거주자 대상 우선 분양(30%·8세대)한 뒤 23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나머지 19세대를 분양한다.
입주는 2014년 5월, 2차 24세대는 9월초 분양 예정이다.
가평 달전지구는 경춘선 가평역에서 1.3㎞로 걸어서 15분 거리며 급행전철(ITX) 이용시 서울 용산역 55분, 청량리역 40분의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단지내에 클럽하우스 수준의 커뮤니티센터와 브런치바, 카페테리아, 슈퍼마켓 등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