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대학생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현장체험을 통해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하는 장애대학생 기업연수제 희망 대학생 3명을 포함, 도내 대학 재학생을 중심으로 학교 추천 등을 통해 3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프로그램은 8월23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자기 계발과 학업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공사는 이들 대학생들에게 단순 업무보조 외에 전공특성을 살린 현장 실무 경험 등 졸업 후 사회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