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양은 3개블록 지하 2층~지상 15층, 모두 40개동으로 59㎡형 451세대, 84㎡ 1천484세대, 118㎡ 162세대 등 3개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위치, 층, 향, 평면에 따라 각기 차등화 시켰다. 59㎡형은 1억7천500만원(1층)~2억1천200만원(5층이상), 84㎡형은 2억4천800만원(1층)~3억600만원(5층이상), 118㎡형은 3억4천200만원(1층)~4억1천400만원(5층이상)으로 3.3㎡당 평균가격은 약 850만원선이다.
수원세류지구는 총면적 23만㎡(약7만평)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앞으로 수원시 중부생활권의 신흥중심축으로 발전해 미래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이 경기지역본부의 설명이다.
수원역 인근 사통팔달의 광역교통축상에 위치해 다른 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에는 경기도청, 수원시청, 아주대병원 등 공공기관 및 의료시설과 대형백화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지해 있다.
공급신청은 오는 13~16일까지 대상주민이 홍보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다.
김용달 LH 경기지역본부 고등사업단장은 “지구주민을 대상으로 중도금을 입주시까지 납부유예하고 공급층수도 선호도가 높은 층수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본취지인 지구주민의 재정착율 제고를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본부 고등사업단(☎031-895-24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