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은 다음 달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모두 35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59㎡ 단일형으로만 구성돼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60㎡ 이하 민간 분양 아파트다. 4·1 부동산 종합대책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적용돼 실수요자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것이 울트라건설 측의 설명이다.
단지 곳곳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풍부한 녹지를 확보했다. 최고 7층의 중층으로만 설계했고, 전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인근에 광교산이 있고 신대저수지와 원천저수지 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