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수원점이 광복절 연휴를 맞아 15일부터 나흘간 백화점 업계 최초로 ‘머드존’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점은 지난 7월 19일부터 시작해 3주동안 1만여명 이상이 옥상 키즈풀(어린이수영장)을 방문했으며 이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머드존을 구성했다고 AK플라자는 설명했다.
수원점은 이번 머드 축제를 위해 보령 대천해수욕장의 머드 파우더를 공수했다. 보령산 머드 파우더는 양질의 진흙을 멸균 처리 후 가공한 분말로 피부노화 방지와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AK플라자 수원점 관계자는 “수원점 키즈풀에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좀 더 특별한 체험을 준비했다”며 “도심 속에서 보령산 머드 체험을 마음껏 즐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