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7일 용인 및 안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3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경기 관람은 대학자원봉사단과 도내 사회배려 계층을 연결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재능기부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도생활체육회를 통해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과 사회배려계층 어린이들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프로경기 관람을 계기로 스포츠도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는 좋은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회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5개 대학 체육관련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자원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스포츠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