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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입맛대로 골라보자

용인문화재단, 23일부터 3곳에서
기획 공연 ‘가족 공연나들이’진행
세계타악음악여행 등 총 4개 구성
전석 1만원 관람· 3인 이상시 할인

 

용인문화재단은 23일부터 31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과 마루홀, 큰어울마당 등 3곳에서 기획공연 ‘가족공연나들이’를 진행한다.

‘가족공연나들이’는 ‘이원국의 재미있는 발레이야기’, ‘파리보이스콰이어 내한공연’, ‘세계타악 음악여행’, ‘안희찬과 함께하는 추계 브라스밴드’ 등 총 4개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23일 오후 8시 큰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이원국의 재미있는 발레이야기’는 유명한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만 모아 갈라 형식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무대에서 발레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의 구수한 입담이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파리보이스콰이어 내한공연’은 24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파리보이스콰이어의 하모니는 장엄하고 웅대한 스케일과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함으로 전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날은 우리곡인 보리밭과 아리랑이 앵콜곡으로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어쿠스틱 사운드, 타악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세계타악 음악여행’은 오는 30일 오후 8시 마루홀에서 진행된다. 매 공연 관객에 맞춰 악기와 연주프로그램을 달리하며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이 무대를 책임진다.

가족공연나들이의 마지막 공연인 ‘안희찬과 함께하는 추계 브라스밴드’ 공연은 31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김용배 교수의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은 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스펙터클한 울림과 화려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족공연나들이 공연은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3인 가족 30%, 4인 가족 이상 40%, 50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전화(☎031-260-3355, 8)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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