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제 1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안산시와 성남시 주요 번화가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의 이정표가 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단합과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 의의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두 지역에서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의지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호상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의 날 행사를 계기로 성숙한 시민의식의 향상과 에너지 생활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