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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클럽 도내 배드민턴 1부 최강 군포클럽, 2부 에쎄클럽 잡고 패권

 

■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배드민턴

수원시 수성클럽과 군포시 군포클럽이 올해 도내 배드민턴 클럽 중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수성클럽은 25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배드민턴 1부 결선에서 안양시 안양클럽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군포클럽은 이날 열린 2부 결선에서 포천시 에쎄클럽을 3-2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수성클럽과 군포클럽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배드민턴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1부 성남시 성남클럽과 2부 의왕시 의왕클럽은 나란히 3위에 입상했고 수원시 영통클럽과 군포시 산본클럽은 각각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성클럽 김영길과 군포클럽 이민철은 각각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안양클럽 최화선과 에쎄클럽 노훈심은 우수선수상을, 수성클럽 최원영 감독과 의왕클럽 홍승표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받았으며 1부 의정부시 중앙클럽과 성남시 성남A클럽, 2부 가평군 가평클럽과 양주시 태봉클럽은 나란히 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열린 폐회식에는 김경호 도의회 의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임희창 의정부시생활체육회장, 안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내빈과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사랑 클럽최강전은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4개 종목(축구, 족구, 배드민턴, 야구)의 최강클럽을 가리는 대회로 전국 최대리그를 자랑하고 있으며, 4월 13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배드민턴은 31개 시·군, 4개 권역에서 총 86클럽, 1천500여명이 최강클럽을 가리기 위해 경기를 진행해왔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배드민턴 결승에 올라온 클럽들의 뜨거운 열정을 살려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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