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은 오는 9월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위치한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는 광교신도시에서는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60㎡ 이하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총 356세대다. 전용면적 59㎡의 단일형으로만 구성됐고, A타입 124가구, B타입 28가구, C타입 149가구, D타입 55가구로 공급된다.

광교신도시 전체 물량(광교신도시 홈페이지 13년 6월 기준) 3만235가구 중 전용면적 60㎡ 이하 물량은 6천79가구로 약 20%에 불과해 소형아파트의 희소 가치가 매우 높고, 주택시장 전반에 걸쳐 다운 사이징 트렌드 확산과 4·1대책 양도세 면제 혜택 적용으로 단지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대역(가칭, 2016년 개통 예정)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을 불과 30분 정도면 주파할 수 있고, 용서고속도로와 경부·영동고속도로 등 풍부한 광역 도로망도 확보해 뛰어난 교통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게 갖췄다. 신분당선 연장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상업·업무가 결합된 특별계획구역이 형성될 예정으로 경기대 역세권 지구중심 상권은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반경 3㎞ 내에 쇼핑, 업무, 문화, 체육, 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손색없이 누릴 수 있다. 광교초와 광교중, 경기대 및 도서관 등도 도보로 이용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고, 단지 곳곳에 도입한 친환경적 요소와 설계도 특색있다.

풍부한 녹지와 데크 브릿지를 도입해 이러한 공간간의 연계성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고, 최고 7층의 중층 설계와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인근 광교산을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마지막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희소성과 경기대역 역세권의 특징 등으로 젊은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특히 최근 위례나 판교 등 수도권 신도시 일대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청약결과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9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