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는 10일 강원도 속초에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와 각 종목별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전력분석을 위한 대책회의 및 경기도 체육의 자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달 18일부터 일주일동안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2연패에 도전하는 도체육회는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종목별 전력분석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대회 개최 전까지 취악부분을 철처히 보강해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또 경기체육의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비리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참석자 전원이 자정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해 경기도 체육의 변화를 확고히 다지기도 했다.
이어 대한체육회 스포츠권익센터 이주연 강사를 초빙, 선수(성)폭력에 대한 문제점 등 선수 권익에 대한 중요성을 참석자들에게 강의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94회 전국체전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뒤 “대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체육계 자정운동에도 경기도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