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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태블릿 PC 출시

터치스크린 기능 채용
멀티미디어 감상 최적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 ‘아티브 북9 플러스’와 10.1인치 윈도우 태블릿PC ‘아티브 탭3’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티브 북9 플러스는 강력한 성능과 초경량·초슬림 디자인으로 출시된 시리즈9의 후속 모델이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11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탑재, 윈도우 8에 최적화된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리즈9의 독창적인 ‘에어로 다이나믹’ 유선형 디자인을 계승했고, 외부 PC 케이스의 형태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 공법을 적용했다.

삼성전자측은 터치 스크린을 채용하고도 13.6mm의 초슬림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인 아티브 탭3는 10.1인치 윈도우 태블릿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8.2mm의 두께에 543g의 무게, 최대 10시간 30분까지 구동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다.

터치 스크린 기능을 제공해 멀티미디어 감상과 인터넷 사용에 최적화 시켰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Office Home & Student 2013’이 기본 제공돼 북 커버 키보드 뿐 아니라 S펜을 활용한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삼성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성을 높인 ‘삼성 사이드싱크(Samsung SideSync)’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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