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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KT위즈 지명선수 23명 전원 입단계약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는 우선 지명 선수인 우완 투수 유희운(충남 북일고)과 3억2천만원에 계약하는 등 2013년 지명 선수 23명과 모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프로야구 신생팀 지원에 의해 지난 6월 유희운과 함께 KT에 우선 지명된 좌완 투수 심재민(부산 개성고)은 2억5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마쳤다. 또 KBO 2014년도 1차 지명 선수인 경북고 투수 박세웅은 계약금 2억원에 사인했다. 이밖에 지난달 진행된 2차 신인 지명에서 1순위로 뽑힌 동국대 투수 고영표를 비롯해 특별 지명으로 선발된 문상철(고려대), 김병희(동국대), 심우준(경기고·이상 내야수), 안승한(동아대), 안중열(부산고·이상 포수) 등은 각각 계약금 1억3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아울러 KT는 2차 지명 및 퓨처스(2군) 리그 상무와 경찰야구단 소속 전역 예정선수 14명과도 계약을 체결, 지명된 23명의 모든 선수와 계약을 끝냈다.

이번에 계약한 선수들의 연봉은 KBO 신인 선수 계약 규정에 따라 2천4백만원으로 동일하다.

한편, 그동안 좌측 인대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힘들었던 심재민은 수술 및 재활 치료를 위해 오는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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