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일 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우리은행과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30만명이 가입했다.
중앙회는 전국 987개 지점망을 갖춘 우리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해 보다 많은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