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국제우편물품 속의 안보위해물품을 적발해 국민생활 안전보호에 기여한 정남일 관세행정관을 10월 ‘우리세관 사랑상 (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정남일 관세행정관은 미국발 국제소포우편물을 정밀검사해 장식용 모형으로 위장반입한 안보위해물품을 사전정보 없이 적발하는 등 철저한 관세국경 수호 및 국민생활 안전보호 확립에 기여한 공로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중소기업지원)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