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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10대 회장에 박원준 연임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회원 권익보호에 최선” 다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10대 회장에 박원준(㈜한일포장건설 대표) 현 회장이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은 오는 2017년 10월 31일까지 4년간 경기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사령탑을 맡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0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박원준 현 회장이 대표회원 135명의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기도회 제10대 회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박원준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새 회장으로 추대될 것이 확실시 돼 왔다.

박 회장은 지난해 12월 5일 경기도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표재석 현 중앙회장의 뒤를 이어 약 10개월간 경기도회를 이끌어 왔다.

박 회장은 협회에 특별기구인 전문건설정책협의회를 구성, 발주기관의 불공정행위 시정 등을 위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및 수원시청 등과 간담회를 열고 전문건설업계 현안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불합리한 표준품셈으로 인한 영세 전문건설 회원사들이 겪는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협조 아래 전국 최초로 소규모공사현장 표준품셈 실사를 벌여 오는 하반기부터 개정된 포장공사 품셈을 적용토록 했다.

박원준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품셈 개선 및 분리발주제도 도입을 통해 회원사들의 고충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도내 6천여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회장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사심 없이 오직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감사에는 김학은 ㈜뉴월시스템 대표와 김길수 신성토건㈜ 대표가 선출됐으며, 운영위원과 중앙회 대의원 임명은 신임 회장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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