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앙회가 창조경제와 중소기업의 비전을 열기 위한 ‘아시아중소기업대회’를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비전-아시아화 및 글로벌화’를 주제로 ▲창조경제와 중소기업의 역할 ▲중소기업 혁신과 글로벌화 ▲아시아 중소기업과 글로벌 역량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13개국 중소기업 관계자 48명을 포함해 연인원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참가자들은 29일과 30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우진플라임 등 국내 대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현장방문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31일에는 ACSB(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 학술대회 및 중소기업연구원 창립 20주년 기념식, 다음달 1일에는 중소기업 추계학술대회 및 한·일 중소기업 민간 협력 네트워킹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창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기타가와 일본중소기업청장 등이 ‘한·일 중소기업 민관 협력 네트워킹’에서 한·일간 중소기업정책포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