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9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27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친환경 정책 ▲친환경 제품 ▲친환경 스쿨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친환경 활동을 소개했다.
친환경 정책 코너에서는 삼성전자의 국내·외 친환경 평가 및 수상 내역, 환경마크 인증, 대외협력 프로그램 진행 상황 등을 영상으로 보여줬다.
친환경 제품으로는 LED 램프 수를 줄인 LED TV, 물 없이 건조가 되는 버블샷3 W9000, 재사용이 가능한 냉장고 포장재, 100% 재생용지 포장재를 사용한 갤럭시 노트3를 전시했다.
이밖에도 친환경 스쿨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그린스쿨’, 임직원들이 실시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등 삼성전자가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