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31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해 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컴퓨터 교실’ 4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2013년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 교실은 수원상의가 국가공인 컴퓨터 자격시험을 주관하면서 이에 활용되는 좋은 시설 및 컴퓨터를 주민들을 위해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모두 130명이 수료했다.
지난 5월 시작된 1기 교육부터 참가신청이 조기마감 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세대 간 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지호 수원상의 상근부회장은 “무한한 정보가 있는 컴퓨터를 몸에 익혀 더욱 즐거운 생활을 누리기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과정과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