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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150만갑 밀수입 적발

‘10월의 인천세관인’에
신창민 관세행정관 선정

인천본부세관은 4일 민·관·국제공조를 통해 33억원 상당의 담배 150만갑 밀수입 사건을 적발한 신창민(38) 관세행정관을 ‘10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신창민 행정관은 다각적인 분석과 모든 수사기법을 동원해 중국으로 수출한 담배를 중국 내에서 통관하지 않고 체화 반송하거나, 수출신고만 하고 아예 선적하지 않는 수법으로 밀수입한 혐의를 포착했다.

이에 운송사 및 중국 해관, 관세관과의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관련 피의자를 구속기소해 밀수입 행위 차단 및 세수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10월의 분야별 유공자로는 우모(羽毛)를 수입해 국내 가공한 후, 이를 수출한 업체의 부당환급금 56억원을 추징한 박병관(48) 관세행정관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10월의 인천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밀수 단속 강화 및 세수확보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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