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 전통한식 메뉴를 제공하는 ‘한식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JW메리어트호텔 한식 전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한 갈비찜과 궁중 너비아니, 김치, 호박죽 등 40여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또 상하이 지역 메리어트 계열 호텔 주방장을 대상으로 한식 요리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전기찬 상하이 aT센터 지사장은 “중국 내 한식 수요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한식 메뉴를 중심으로 한식 보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