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전 신보 인사부장(54·사진)이 22일자로 신임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에 취임한다.
충남 서천 출신인 이 신임 본부장은 성남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6년 신보에 입사, 마포지점장과 신용보증부장 및 인사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경기회복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보증지원을 강화해 실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본부장은 온화한 성격으로 평소 직장 내 화합 및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