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국민행복기금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보내준 경기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코 경기본부는 지난 2010년 12월 경기도와 전국 최초로 ‘서민금융 MOU’를 체결하고,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위치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서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및 바꿔드림론 접수창구를 운영하는 등 경기도의 도움으로 도내 각 시·군·구 단위까지 홍보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양택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그동안 경기도의 많은 협조에 힘입어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공동으로 도민들이 캠코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