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 회원 210명이 그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한 연탄 5천장을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소외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는 한편, 연탄기부 봉사 등의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환영 신협 인천경기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노력이 소외된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