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진하(파주을·사진) 의원은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본격 사업 착수 준비에 들어가는 등 민간투자 시행사인 서울문산고속도로㈜ 사무실이 12일 오후 3시 파주 금촌동 사무실로 이전 개소 한다”고 11일 밝혔다.
황 의원은 “파주발전 핵심사업인 서울~문산 고속도로의 확정과 측량설계비 20억원 등 조기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내년 사업비도 1천191억원(보상비)을 정부안에 반영시켜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문산고속도로는 각종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19년 개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문산~서울까지 18분에 이동 가능하고 서울로 나가는 자유로, 통일로 등 주요간선도로 교통량을 15% 감소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