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18일 안양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평촌 더??센트럴시티’ 분양이 평균 청약률 4.61대 1, 당첨자 계약률 100%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안양공장 부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ALD제1차PFV㈜’에 대한 1천200억원의 우발채무를 지난 9월 리파이낸싱 약정을 통해 250억원으로 낮췄다.
지난달 29일 평촌 더??센트럴시티에 대한 1·2순위 동시청약을 받은 결과, 1천286가구 모집(특별공급 173가구 제외)에 5천931명이 몰렸다.
이 지역은 안양 평촌역 인근의 대한전선 공장이 지난 2011년 충남 당진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