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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 하락

10월보다 0.02%p 줄어
부도업체수도 7개 감소

11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하락세를 나타냈다.

2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3년 11월중 경기도 어음부도 및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0.15%로, 10월(0.17%)에 비해 0.02%p 하락했다.

주요 시군별 어음부도율을 보면, 안산(0.28%→0.11%), 부천(0.33%→0.20%) 등은 전월에 비해 낮아졌으나 파주(0.12%→0.57%)와 안양(0.02%→0.36%) 등은 높아졌다.

부도금액 역시 10월 227억원보다 32억원(13.9%) 감소한 195억원을 기록했다.

부도업체수(신규 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도 10월(17개)에 비해 7개 감소한 10개로 집계됐다.

신설법인수는 1천461개를 기록하며 10월(1천614개)대비 153개 감소했다.

주요 시군별로 보면, 부도법인은 수원(0개→1개)과 파주(0개→1개) 등지는 증가한 반면, 성남(2개→0개)과 부천(3개→1개) 등지에서 줄어들었다.

신설법인은 안양지역이 115개에서 123개로 8개 업체가 늘었을 뿐, 부천(113개→78개)과 성남(163개→150개) 등지에서 큰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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