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달 31일 대강당에서 이학영 제16대 중부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학영 청장은 취임식에서 ▲중부청 관내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세원관리 ▲납세자를 배려하는 세정 ▲공직자로서의 청렴 ▲관리자와 직원들간 소통 등을 주문했다.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청을 국세청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지방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청장은 197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본인에게 엄격하지만 주위의 동료·후배들에게 부드러운 화합의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