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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증심 준설 청신호 박상은 의원 예산 추가확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동·옹진) 국회의원이 상임위에서 삭감됐던 인천 예산 381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인천신항 증심 16m 준설, 인천 개항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이 가능해졌다.

박상은 의원은 예결특위 활동 기간 중 인천항 발전과 인천 근대 역사 유적지 관광 상품화, 구도심 재개발 관련 예산 확보에 역점을 둬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박 의원의 노력으로 애초 정부안에 없었던 인천신항 증심 준설 예산 50억원, 인천개항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비 5억원, 영흥도 진두 하수처리장 하수관거 설계비 5억원 등이 반영됐다.

뉴타운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정비촉진사업지원비도 150억원 늘어난 1천250억원을 편성시켰으며, 인천항 갑문유지보수비는 정부안 23억원보다 10억원 증액한 33억원을 반영시켰다.

서해5도서 노후주택 개량사업비도 6억원을 더해 총 34억원으로 170개 건물을 고칠 수 있게 됐다.

인천신항 증심 16m 준설 설계비 및 가능사업비 50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지역 항만업계에 나돌던 16m 준설 무산설이 가라앉게 됐으며, 2018년까지 총 2천297억원이 투입된다.

또 인천개항 역사문화관광벨트 설계비 5억원이 반영돼 앞으로 총 441억원을 들여 답동성당,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등 근대역사문화자원의 관광 상품화가 진행된다.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설비 예산 150억원도 추가로 받아 내 국고지원액이 411억원에서 561억원으로 증액됐다./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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