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평택 갑·사진) 의원은 2일 갑오년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부천소방서 중앙 119 안전센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 의원은 이날 김성곤 부천소방서 서장을 비롯해 일선 소방대원 등을 만나 현장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방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원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과 소방 장비 노후화를 지적하면서 소방 재원의 국고 보조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도의 경우 소방장비가 국고보조 대상에서 제외돼 지방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소방재원 국고 비중 확대는 물론 현장 소방인력의 단계적 충원과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조정훈기자 ho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