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6일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당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전 국회의장의 상임고문 위촉안을 의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1938년 경남 남해 출신인 박 전 의장은 제13·14·15·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0년 6월부터 제18대 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서울 강북을 조직위원장에 박종환 전 서울시의회 의원을 임명했다.
/조정훈기자 ho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