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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전세 대단지를 노려라”

전월세 물량 쏟아져 시세 저렴

올해 새 아파트 전세는 대단지 입주 아파트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연내 입주 예정인 전국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는 총 22만6천239가구로, 이 가운데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56곳, 7만8만567가구에 이른다.

대단지 입주단지는 전월세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인근 아파트에 비해 시세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또 단지가 큰 만큼 교통·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경우가 많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는 5월말부터 8월말까지 9개 단지, 6천730가구의 집들이가 예정된 가운데 5단지, 7단지, 14단지, 15단지가 1천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꼽힌다.

경기도에서는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힐스테이트(1천76가구)가 4월에 입주한다.

경춘선 퇴계원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단지 내에는 도제원 초등학교가 있다.

6월에는 수원 광교신도시 A18블록에 호반베르디움 1천3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고,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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