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함진규(시흥갑·사진) 의원은 9일 관내 은행천 수해 상습 지 개선사업 106억원 등 총 28건에 909억3천900만원의 국비 및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 의원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수해를 입어왔던 은행천 개선사업의 경우 매년 10억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올해는 106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대대적인 수해방지공사가 진행된다.
또 신천동과 대야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사~원시선 신천역과 대야역 출입구 추가설치도 확정짓고 총 사업예산 200억원을 확보, 우선 올해 40억원이 투입된다.
함 의원은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시흥시의 사정을 고려해 보다 많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정훈기자 ho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