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새해를 맞아 최고 연 3%의 금리를 제공하는 패키지 예금 상품을 다음달 말까지 3조원 규모로 특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정기예금(3개월~1년)과 중소기업금융채권(1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거래와 급여이체, 적금 가입 등 일정 조건에 충족 수에 따라 최고 0.15%p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를 다 받을 경우, 1년 만기 정기예금과 중소기업금융채권 금리는 각각 최고 연 2.75%와 3.00%(2014년 1월 10일 기준)다.
가입 대상은 개인이며, 가입액은 3천만~30억원이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