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에 따르면 이광기 구청장과 앰블호텔 킨텍스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결손가정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10가구에게 1년간 지원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구청장과 송병호 총지배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구청장실에서 협약관련 간담회,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협약체결과 관련 이 구청장은 “일산동구 저소득층 결손가정에게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측 간의 협력을 통해 뜻 깊은 이웃돕기의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측은 협약서 내용에 따라 앞으로 저소득 결손가정 지원 등 추가적인 사업을 진행할 때마다 실무자 협의를 통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