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공제사업부가 지난해 11월 25일 출시한 ‘(무)희망찬치아공제(갱신형)’의 상품판매 열기가 뜨겁다.
(무)희망찬치아공제(갱신형)은 창구 판매 채널로는 최초로 치아 검진부터 치료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치아보험으로,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 말까지 한달 간 2천건의 판매를 돌파했으며, 지난 10일 현재 2천436건을 기록 중이다.
1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특히 30~40대 남성(전체청약 건수 중 24%)과 40~50대 여성(전체청약 건수 중 21%)에서 선호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일남 신협 공제사업부 영업지원팀장은 “고가 치아보험 대신 서민들에게 맞춘 실속형 상품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인데다 특약을 통해 치과검진과 조기치료를 한번에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고객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상품판매 호조세는 올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 치아공제는 가까운 조합을 방문하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