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사진) 대표는 15일 2월 임시국회에 대해 “총 52건의 경제활성화 법안을 논의할 텐데 많은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가 올해는 경제활성화의 해로 다지고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스위스 국빈방문을 거론하면서 “이번 해외순방은 창조경제 분야의 국제적 협력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이 있다”면서 “특히 스위스의 경우 매년 한 나라의 국빈방문만 받는 것으로 유명하고, 연이어 다보스 포럼도 있는 만큼 박 대통령이 연설도 하고 많은 분과 토론을 하면서 창조경제의 모델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훈기자 ho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