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일명 PC방)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도 및 점검 실시배경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올해부터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에 대해서도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구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52개 게임시설업체에 대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1차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또 2월부터는 지속적으로 지도 및 점검을 해 금연을 위반한 PC방 운영자는 물론 PC방 이용흡연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