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는 다음달 2일까지 설날 전·후 평온한 명절 분위기와 민생치안소요(빈집털이, 유흥자금목적 강·절도, 불량식품 유통)에 대비한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공항지구대는 관내 금융기관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 설날 대이동으로 인한 빈집털이범, 홀몸노인 주거지역과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 범죄우려지역에는 방범순찰대 상설중대 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거점 및 집중방범순찰활동, 불심검문 강화, 탄력적 검문검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권혁삼 공항지구대장은 “지구대에서는 설날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을 돕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