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심재철(안양동안을·사진) 의원은 28일 당내 ‘국민건강특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심 의원이 맡게 됐으며, 산하에 의료서비스발전분과와 건강보험발전분과 등 두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류재중, 김명연, 김정록, 김현숙, 김희국, 류지영, 문정림, 박인숙, 신의진 신경림 의원 등이 위원을 맡았고, 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한다.
심 의원은 “미래지향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의료수가조정을 포함한 건강보험체계전반을 개선시키기 위해 특위를 설치했다”며 “결코 의료 영리화나 의료비인상이 아니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정훈기자 ho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