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블렌디드 러닝)’ 15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연수는 온·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1단계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이론학습과 실험실습이 진행되며, 2단계 온라인 교육에서는 이론복습과 심화학습으로 운영된다.
이어 3단계 전문강사 튜터링으로 학습내용을 실무에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8개 교육과정에서 올해 ‘글로벌 바이어 발굴 기법’과 ‘현장개선과 5S 실천’ 등 모두 15개 과정으로 확대·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교육은 안산과 경산, 진해 등 3개 지역의 중소기업 연수원에서 시행된다. 연수과정은 오프라인 교육 수강 뒤 1∼2개월동안 온라인으로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