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시민 눈높이 맞춤 공감행정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이색적인 친절 다짐·실천을 펼친다.
시는 친절에 대한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 ‘잃어버린 서·미·경 찾기’를 친절 지표로 세우고 실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잃어버린 서·미·경 찾기’는 친절의 가장 기본적인 마음을 실천하는 것으로 서서 응대, 미소 짓기, 경청 태도를 말한다.
또한 시는 친절 다짐·실천 이외에도 각 부서별 시민눈높이 맞춤 고객만족서비스를 정기적·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3월6~7일 민원접점부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4년 민원담당자 친절 워크숍’을 개최, 전문적인 친절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모든 공무원들이 자신도 행복하고, 시민에게도 행복을 전해주는 적극적인 친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