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10명, 대학생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제도의 도입배경 및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 체험 행사,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주소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대학생 홍보사절단은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 적응에 취약한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우리집·우리상가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도로명주소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 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혼돈을 겪고 있다”며 “소식지, SNS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