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사진) 의원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품앗이의 길’이란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국회품앗이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9일 홍 의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이사장인 H2O품앗이운동본부와 공동 주최로 우리 사회 각 영역에 품앗이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홍 의원은 품앗이의 외연 확대 방안으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경제 정신의 확산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CSR과 사회적 경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나눔과 배려, 협력과 소통을 실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 통합과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정훈기자 ho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