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을 산후관리사로 양성해 같은 국적의 산모에게 방문 서비스를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비사회적 기업인 다누리맘은 오는 18일까지 결혼이주여성 산모신생아 도우미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중국과 일본, 베트남 출신으로, 한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결혼이주여성이어야 한다.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다누리맘에 소속돼 산후관리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