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남경필(수원병·사진) 의원은 12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작된 미래’출판기념회와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남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 발전모델과 통일 대한민국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사회·정치 구조 변화방향을 제시하고 올해 이후 정치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남 의원은 당내 의원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모델연구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다.
남 의원은 저서에서 “정치적 목표는 한마디로 정치구조를 바꿔나가는 것이고, 사회와 정치 구조를 바꿔야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진영 논리의 정쟁에서 벗어나 중도우파의 대세를 만들어 상생의 정치구조를 만들 때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조정훈기자 ho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