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가평·4선·사진) 의원은 12일 “경기도가 서울 예속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보육을 포함한 양질의 교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보육정책포럼 초청으로 ‘경기 3.0시대, 한 시간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주제 강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말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와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겪고 있는 보육료 현실화와 관련된 구조적인 문제점 및 과도한 규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보육교사 여러분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 제대로 된 교육환경 구축이 경기 3.0 시대 구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조정훈기자 ho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