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10분쯤 포천시 허브아일랜드 내 비누체험 공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방 150㎡와 이웃한 공방의 10㎡가 타 4천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불은 약 30분 만인 오전 10시 45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른 시간이라 관광객이 많지 않았고 인근 매점에 있던 직원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 관계자는 말했다.
경찰은 과열된 전기 히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