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간이 출간돼 화제다.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재선) 의원은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저서인 ‘국회 속의 인문학’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23일 홍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저서는 해방 이후 회의록을 통해 국회 역할 등을 소개하고 정쟁에 지친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정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해 집필됐다.
특히 대한민국 국호, 단군 실존 여부 등 우리나라 정체성 관련 사안들을 비롯해 간통죄, 동성동본, 야간 통행금지 등 풍속까지 현대사 변화과정에 대해 역사적 진실들을 자세히 기록했다.
아울러 교육, 종교, 군에 관한 사건사고 등도 저서에 담았다.
/조정훈기자 ho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