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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道의 경쟁력은 도민의 행복에서 나올 것”

경기행복 프로젝트 진행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가평·4선) 의원은 23일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첫 번째 경기행복 프로젝트-1시간의 행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실제 도민 중 서울로 통근·통학·이동하는 인구는 하루 125만명에 이르며 이를 포함해 서울로 오가는 횟수는 하루 285만건에 달하고 있다”면서 “평균 통근시간은 대중교통 이용자 기준 편도 70여분으로 서울로 오가는 도민은 하루 2시간 20분 이상을 이동시간에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답은 현장에 있고 정책은 민생 속에 있다”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시·군별 제안’과 ‘하루 한 시간이 더 생기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등 두 가지 주제로 정책 제안 공모(https://www.facebook.com/withbyounggug)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수 제안과 가장 많이 ‘좋아요’를 받은 의견의 경우 정 의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는 “이제 1천250여만 도민을 위한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길”이라며 “앞으로 도의 경쟁력은 서울로의 접근시간이 아닌 도민의 행복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훈기자 hoo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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